오나라 “마동석, 살인 줄 알았는데 만져보니 단단해”(‘최파타’)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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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마동석이 몸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압꾸정'의 배우 정경호와 오나라가 출연했다.

압구정 토박이 대국 역을 맡은 마동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 오나라는 "마동석 선배는 촬영 내내, 대기 시간에도 몸을 움직이신다"고 존경을 표했다.

영화에서 마동석에게 대드는 장면을 연기한 정경호는 "그런 분한테 대들 수가 없다. 맞으면 큰일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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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오나라.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오나라가 마동석이 몸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압꾸정’의 배우 정경호와 오나라가 출연했다.

오나라는 ‘압꾸정’에서 압구정 인싸 성형외과 상담 실장 오미정을 연기했다. 압구정 토박이 대국 역을 맡은 마동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 오나라는 “마동석 선배는 촬영 내내, 대기 시간에도 몸을 움직이신다”고 존경을 표했다.

이어 “권투도 하고 계속 움직인다”라며 “다 살인 줄 알았는데 만져보면 단단하다. 꾸준히 운동해서 팔팔하시다”라고 덧붙였다.

오나라는 또 “관리를 너무 잘하신다. 지금도 액션을 직접 다 소화하신다”고 말했다.

영화에서 마동석에게 대드는 장면을 연기한 정경호는 “그런 분한테 대들 수가 없다. 맞으면 큰일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이 최고 실력의 성형외과 의사 지우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되는 코미디다. 마동석은 대국으로, 정경호는 지우로 각각 분했다. 30일 개봉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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