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의 2022년 최고의 업적?

이미나 2022. 11. 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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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배우 이정재.

이정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이영자, 배우 정우성과 식사를 하던 중 소리 없이 칼비빔국수를 먹었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이정재의 VCR을 보며 "그걸 끊어 먹느냐"고 안타까워했다.

이정재가 면치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이진 않았지만 표정이 보여주는 반응으로 면치기는 그다지 좋지 않고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방송에서 사실상 면치기 퇴출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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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배우 이정재. 그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면치기 논란을 종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정재의 2022년 최고의 업적'이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이정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이영자, 배우 정우성과 식사를 하던 중 소리 없이 칼비빔국수를 먹었다.

이정재가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으며 조용히 먹자 이영자는 "국수를 먹으면서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느냐"고 지적하며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면발을 끊지 않고 먹는 '면치기'를 보여줬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이정재의 VCR을 보며 "그걸 끊어 먹느냐"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놀란 이정재의 표정 영상에는 "천민 먹부림 보고 놀란 대감집 영감 표정이네"라는 댓글이 달렸다.

시청자들은 이에 동조하듯 "요즘 먹는 것도 자유고 과거 음식 예절도 많이 사라졌지만 원래 면을 먹을 때 후루룩 소리 내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 문화 아닌가"라며 "어떻게 먹든 본인 마음이겠지만 그걸 소리를 내서 후루룩 먹어야 한다며 남에게 강요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았다", "면치기 하면 국물이 사방으로 튀기 때문에 위생상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정재가 면치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이진 않았지만 표정이 보여주는 반응으로 면치기는 그다지 좋지 않고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방송에서 사실상 면치기 퇴출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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