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미담 공개 “팬에게 손편지 답장, 군대서 힘들어 감사했다”(파워타임)

박수인 2022. 11. 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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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 오나라의 미담이 공개됐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최파타 레드카펫'에는 영화 '압꾸정' 주연 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경호 배우님이 군대에 있을 때 편지를 보냈는데 직접 손편지로 답장을 써줬다"는 문자를 보냈고 정경호는 "군대 있을 때 그랬다. 힘들었나보다. 너무 감사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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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경호, 오나라의 미담이 공개됐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최파타 레드카펫'에는 영화 '압꾸정' 주연 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경호 배우님이 군대에 있을 때 편지를 보냈는데 직접 손편지로 답장을 써줬다"는 문자를 보냈고 정경호는 "군대 있을 때 그랬다. 힘들었나보다. 너무 감사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오나라 팬이라는 또 다른 청취자는 "팬사랑이 엄청나서 역조공을 잘 해주는 배우"라고 했고 오나라는 "뜨개질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걸 드렸더니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 팬들이 너무 착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압꾸정'(감독 임진순)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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