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면 비리 어업인 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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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흑산면 비리 어업인 쉼터(편의시설)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쉼터는 건축면적 56.16㎡(17평)로 마을 공동작업장과 휴게실, 남·여 화장실 1개를 포함해 주민들이 작업 이후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혜의 비경 감상과 휴식을 통해 섬에서 살아도 행복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잘사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에는 현재 27개의 어업인 쉼터가 조성됐으며, 4개가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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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흑산면 비리 어업인 쉼터(편의시설)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애초 사업비는 1억2천500만원이었지만, 흑산도를 자주 지나가는 태풍, 강풍과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군비 9천500만원을 추가하고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를 바꿔 튼튼하고 안전하게 지었다.
쉼터는 건축면적 56.16㎡(17평)로 마을 공동작업장과 휴게실, 남·여 화장실 1개를 포함해 주민들이 작업 이후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혜의 비경 감상과 휴식을 통해 섬에서 살아도 행복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잘사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에는 현재 27개의 어업인 쉼터가 조성됐으며, 4개가 건립 중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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