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2023 FIIA 참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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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이하 한국IDC)는 2023 아시아태평양지역 파이낸셜 인사이트 이노베이션 어워드(이하 FIIA)의 참가 신청과 후보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IDC 퓨처스케이프 전망에 따르면 2025년까지 세계 주요 은행의 30%가 다중 산업 생태계 환경에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공유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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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이하 한국IDC)는 2023 아시아태평양지역 파이낸셜 인사이트 이노베이션 어워드(이하 FIIA)의 참가 신청과 후보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IDC 퓨처스케이프 전망에 따르면 2025년까지 세계 주요 은행의 30%가 다중 산업 생태계 환경에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공유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2023년 경기침체 여파가 이어지며 금융 서비스 기관과 은행은 규제 담당자, 정부·시장 인프라스트럭처와 협력해 회복탄력성과 확장성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FIIA는 IDC에서 2010년부터 진행해온 금융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IT 혁신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이룬 금융 조직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 카테고리는 △아시아 최고의 혁신 은행 및 보험사 △인프라스트럭처 현대화 부문 아시아 리더 △고객 인게이지먼트 부문 아시아 리더 △아시아 최고의 회복 탄력적인 은행 및 보험사 △지속가능한 금융 부문 아시아 리더를 포함한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 시행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2022년 12월 30일까지다.
수상사는 2023년 3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싱가포르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3 아시아 파이낸셜 서비스 의회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아태지역 금융기관 종사자, 기술기업, 핀테크기업 등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IDC는 디지털 코어 뱅킹, 디지털 인프라, 위험관리, 서비스형 뱅킹, 핀테크 전망 등 금융기관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션도 마련할 예정이다.
크리스 마샬(Chris Marshall) IDC 아태지역 인사이트 리서치 담당 부사장은 "정책 전문가와 규제 담당자 그리고 금융 서비스 기관은 비용 지출과 리스크 방지 사이에 균형을 맞추고 궁극적으로 기업 매출 증대와 디지털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며 "2023년까지 금융 산업은 플랫폼 현대화와 수익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금융 서비스를 외부로 더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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