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연모', 美 국제 에미상 수상…한국드라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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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30) 주연의 드라마 '연모'가 에미상(Emmy Awards)의 한 부문인 국제 에미상을 받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KBS2 드라마 연모가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그 중 국제 에미상은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 입장에서 해외 프로그램들을 심사한다.
한편 '연모'는 지난 9월 열린 제1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국제경쟁 부문 작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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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30) 주연의 드라마 '연모'가 에미상(Emmy Awards)의 한 부문인 국제 에미상을 받았다.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 수상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KBS2 드라마 연모가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났으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아이가 오빠인 세손의 죽음 이후,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존 사극의 정형성을 깨고 남장한 여성 주인공이 왕이 돼 역경을 돌파해 가는 모습으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에미상은 미국의 방송계 시상식. 그 중 국제 에미상은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 입장에서 해외 프로그램들을 심사한다.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에미상은 '프라임타임 에미상'이다.
한편 '연모'는 지난 9월 열린 제1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국제경쟁 부문 작가상을 받기도 했다. 또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자상(박은빈) 수상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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