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20년 전부터 마동석 알고 지내 ‘압꾸정’ 의미 있는 작업”(최파타)

박수인 2022. 11. 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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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압꾸정'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최파타 레드카펫'에는 영화 '압꾸정' 주연 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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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압꾸정'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최파타 레드카펫'에는 영화 '압꾸정' 주연 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경호는 '압꾸정' 출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론 대본도 재미있었지만, 20년 전 데뷔 전부터 동석 형님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같이 하는 게 의미 있는 작업이지 않을까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끝나고 바로 의사 역을 해야 돼서 고민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마동석 형님이 '그게 뭐가 고민 되냐. 같이 하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오나라는 "한 번도 다뤄보지 않은 신선한 소재가 매력적이었다. 여자라서 할 얘기가 많을 것 같더라"고 전했다.

한편 '압꾸정'(감독 임진순)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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