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마동석 오나라 너무 웃겨, 같이 연기하기 힘들었다”(최파타)

박수인 2022. 11. 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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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압꾸정'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최파타 레드카펫'에는 영화 '압꾸정' 주연 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실력 있는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을 맡았다는 정경호는 "압구정 토박이인 대국, 마동석 형님과 함께 성형외과 협업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상담실장인 오나라 씨도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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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압꾸정'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최파타 레드카펫'에는 영화 '압꾸정' 주연 배우 정경호,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실력 있는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을 맡았다는 정경호는 "압구정 토박이인 대국, 마동석 형님과 함께 성형외과 협업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상담실장인 오나라 씨도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오나라는 "저는 딱히 뭘하는 사람인지 모른다. 소문난 인싸다. 모든 걸 다 알고 있다. 얼렁뚱땅 시켜놨는데 너무 잘 하는 거다. 장사가 너무 잘 된다. 한 축을 하는 역할"이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오나라는 "촬영하면서 너무 많이 웃었다. 대본 자체가 재미있었다. 크게 애드리브 할 것도 없었다. 마동석, 오나라 두 분이 너무 웃겨서 같이 연기하기 힘들었다"고 했고 오나라는 "촬영장 가는 게 기대될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압꾸정'(감독 임진순)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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