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장]한화 역대 최고 90억원 투입해 영입, 수베로 감독 "육성선수로 시작한 채은성이 보상받았다"

민창기 2022. 11. 22.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장 '핫'한 FA(자유계약선수) 양의지 영입은 불발됐고, 1루와 외야 수비가 가능한 채은성을 잡았다.

채은성은 이날 대전야구장을 찾아 선수단과 인사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채은성에 대해 "포지션을 이야기하기 전에 좋은 선수가 우리 팀에 와서 기쁘다. 육성선수로 시작해 2군 백업, 2군, 1군 백업, 주전까지 모든 과정 거치며 고생한 것을 보상받은 것이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채은성. 스포츠조선DB

가장 '핫'한 FA(자유계약선수) 양의지 영입은 불발됐고, 1루와 외야 수비가 가능한 채은성을 잡았다. 한화 이글스가 이번 FA 시장에서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양의지와 채은성, 둘을 모두 잡는 쪽으로 총력을 쏟았는데,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했다. 또 내부 투수 FA 장시환을 눌러앉혔다.

22일 채은성은 6년 90억원, 장시환은 3년 9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채은성은 이날 대전야구장을 찾아 선수단과 인사했다. 한화가 4번 타자를 확보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채은성에 대해 "포지션을 이야기하기 전에 좋은 선수가 우리 팀에 와서 기쁘다. 육성선수로 시작해 2군 백업, 2군, 1군 백업, 주전까지 모든 과정 거치며 고생한 것을 보상받은 것이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다"고 했다.

또 "인성이 올바른 선수라는 점도 알고 있다. 채은성의 여러 부분을 어린 선수들 많이 배워야 할 것이다"고 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장시환은 불펜의 핵심전력. 올시즌 전반기에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보직에 상관없이 쓰임새가 많은 베테랑이다.

수베로 감독은 "팀과 장시환에게 행복한 일이 일어났다. 내년 시즌에도 우리 불펜에 힘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이병헌♥' 이민정, 성균관대 후배들 만났다..01학번 선배의 포스
선우은숙 “지인, 13억 빚을 내 산 집이 180억 '껑충'”
'재혼+혼전임신' 이재은, 43세에 득녀..“♥태리 엄마 수고했어”
빈지노♥미초바, 직접 김장하는 신혼부부...한두 번 해본 솜씨 아니네
송가인 “관광객들, 집에 문 열고 들어와 깜짝”
이경규, 마이크로닷 사건 언급..“여기서는 얘기해도 되지”
이소연, 수영장서 비키니 입고 모델 워킹...8kg 감량 효과 대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