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현·임시완, 첫 만남부터 깜짝 소동…우당탕탕 안곡마을(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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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이 안곡마을에 살기로 결심한다.
11월 21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 홍문표/극본 홍문표 이윤정/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지티스트)가 번아웃에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 여름(김설현 분)의 결심을 그리며 공감할 수밖에 없는 힐링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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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이 안곡마을에 살기로 결심한다.
11월 21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 홍문표/극본 홍문표 이윤정/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지티스트)가 번아웃에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 여름(김설현 분)의 결심을 그리며 공감할 수밖에 없는 힐링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22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바닷가 마을 안곡에서 살기로 결심하는 여름의 인생 파업 첫 걸음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 속에는 안곡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는 여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쭈뼛쭈뼛 가게 문을 열며 들어서는 여름의 모습에선 낯선 곳에 대한 어색함, 긴장감이 묻어 나온다. 앞으로 살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여름의 모습에선 설렘도 느껴져, 안곡마을에서 살아갈 여름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우당탕탕 소동이 벌어진 여름과 안곡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첫 만남은 흥미진진하다. 대범은 무슨 일인지 바닥에 넘어진 채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아이들에게 눈총을 받는 여름의 모습, 그리고 얼굴을 가리며 여름에게 다급하게 무언가를 건네는 대범의 모습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회에서 여름은 안곡마을을 둘러보며 대범을 비롯한 다양한 마을 사람들과 첫 만남도 가진다. 특히 1회에 짧게 등장했던 대범은 도서관 사서로 본격 등장, 물음표 가득한 모습으로 여름에게 잊지 못할 첫 인상을 남길 예정.
제작진은 "여름이 안곡마을에 들어오면서부터 '아하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실 공감을 일으킨 1회와는 또 다른 유쾌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다. 여름의 다사다난한 안곡 입성 1일차 모습부터 개성 강한 마을 사람들의 등장, 대범과 오해로 비롯된 첫 만남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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