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성형후 日시댁 식구도 못알아봐.."누구야?" 깜짝('영평티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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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예비신랑의 가족들과 3년만에 재회했다.
21일 이세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3년 만에 일본인 남친의 가족들 만나기! 당분간 생활할 대궐같은 일본집 공개. 성형한 예비 며느리 얼굴 처음본 일본가족들 반응ㅋㅋㅋ 일본일상 일주일 브이로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다음날 이세영은 남자친구의 여동생과 조카에 이어 3년만에 시어머니와 상봉,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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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예비신랑의 가족들과 3년만에 재회했다.
21일 이세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3년 만에 일본인 남친의 가족들 만나기! 당분간 생활할 대궐같은 일본집 공개. 성형한 예비 며느리 얼굴 처음본 일본가족들 반응ㅋㅋㅋ 일본일상 일주일 브이로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세영과 그의 일본인 남자친구는 시댁식구들과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도쿄에 도착한 이세영은 "진짜 한국에서 잇페이짱 본가까지 가는 길이 힘들다. 한국에서 일본까지 여러가지 3시간 걸리지 도착해서 신칸센으로 왔다갔다 다 포함해서 3시간. 집에서 출발해서 6시간 정도 걸린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도쿄에서 시댁이 있는 니이가타로 향한 이세영은 때마침 마중나온 시아버지와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그는 "빨리 만나고싶다"고 애틋함을 전했다. 시어머니 역시 "토요일 할머니댁으로 가겠다. 만나는 날만 기다리고 있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이세영은 시할머니댁으로 이동했다. 그는 "삼촌 오랜만이다. 잘 지내셨어요? 얼마만이야 이게. 3년이다. 너무 감동이다"라며 남자친구의 삼촌과 인사했다. 특히 삼촌은 "얼굴이..와.. 누구야?"라며 "이세영 맞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머니와의 인사도 이어졌다. 이세영은 할머니와 진하게 포옹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할머니는 "예쁜 아가씨가 됐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오늘 만나려고 예쁘게 입고 왔다"며 "3년이 걸렸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할머니에게 "저 뭐 달라진거 없어요?"라고 물었고, 할머니는 "코가 완전 바뀌었네"라고 단숨에 알아차렸다. 이세영은 "코 수술 했어요"라고 설명했고, 할머니는 "예전 코도 예뻤는데"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할머니는 "3년만에 만나니까 어떠냐"는 질문에 "3년이나 됐나?"라며 "예뻐졌다. 그리고 이렇게 마른지 몰랐다. 예전에 왔을떄는 바지만 입고있었으니까 몰랐는데 너무 말라서 놀렀다. 좀 더 살 찌는게 좋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다음날 이세영은 남자친구의 여동생과 조카에 이어 3년만에 시어머니와 상봉,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열애 중이며 결혼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일본, 양국에 집을 놔두고 생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영평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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