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내년 1월 공급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DL이앤씨는 내년 1월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99㎡ 706가구 △115㎡ 9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가구 내부에는 e편한세상만의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단지는 중저밀도로 설계된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78대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되며 미스트 분사 시설물 등이 배치된다. 지상 1층과 지하층 공용홀마다 복합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가구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패밀리 시네마, 실내 키즈체육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와 그린카페,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 등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정원과 바닥 분수대 등으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와 숲 속 산책로 ‘미스티 포레’가 도입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우리나라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규제지역 해제로 청약 및 대출 문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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