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창궐, 중화권 증시 일제 하락…항셍 1.01%↓

박형기 기자 2022. 11. 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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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함에 따라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12시 1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12%, 홍콩의 항셍지수는 1.0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를 제외하고 코스피만 하락하고 있는 것은 한국경제의 대중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에도 아시아 증시는 코로나 창궐로 '제로 코로나' 완화가 중지될 것이란 우려로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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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지수 전광판 <자료 사진>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함에 따라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12시 1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12%, 홍콩의 항셍지수는 1.01% 각각 하락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도 0.25%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의 닛케이는 0.74%, 호주의 ASX지수는 0.5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를 제외하고 코스피만 하락하고 있는 것은 한국경제의 대중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가 창궐, 곳곳에서 부분봉쇄가 이뤄짐에 따라 한국의 11월 수출이 전년대비 16% 이상 급락했다.

전일에도 아시아 증시는 코로나 창궐로 ‘제로 코로나’ 완화가 중지될 것이란 우려로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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