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연말 일몰 ‘안전운임제 3년 추가연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추가로 3년 연장키로 했다.
단 화물연대에서 요구하고 있는 품목 확대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브리핑에서 "일몰제 연장을 통한 추가 검증 필요성과 고유가 상황 등을 고려해 일몰 3년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화물연대가 추가적용을 요구하는 철강·자동차 등 품목은 확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추가로 3년 연장키로 했다. 단 화물연대에서 요구하고 있는 품목 확대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당정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사태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성 의장은 브리핑에서 “일몰제 연장을 통한 추가 검증 필요성과 고유가 상황 등을 고려해 일몰 3년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화물연대가 추가적용을 요구하는 철강·자동차 등 품목은 확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화물연대가 예고한 대로 집단 운송을 거부한다고 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라고 당은 요청했고 정부 또한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답했다”고 강조했다.
조재연 기자 jaeyeon@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C기자와 설전’ 불똥 김영태 비서관 사의…“불미스러운 사고에 도의적 책임”
- 탁현민, 文 소환하며 “기자의 허술한 복장과 반말이 다반사인 대통령 중 무엇이 더 문제인가”
- 이재명 턱밑까지 온 ‘체포동의안’ … 민주 급변사태로 번질 가능성
- 유승민, 도어스테핑 중단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국민과 소통 사라질까 우려”
- 男 제자와 성관계한 전직 여교사…법원 “2000만 원 배상하라”
- “성남시청 이재명 옆방이 정진상”… 이재명 ‘인허가’ 어디까지 개입했나
- 김태년, ‘보좌관에 2억 전달’ 남욱 진술에 “허위 진술 반복...검찰 저의 의심”
- 이재명이 몸통?… ‘입’ 연 남욱 “대선전엔 겁나서 말못했다”
- “화장품 살 돈 줄게” 여고생 꾀어 성매매한 20대…法, 집행유예 선고
- 역시 ‘월드클래스’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