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韓 최초개봉 기념...주연배우 내한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 ‘아바타’의 속편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한국 전세계 최초 개봉을 기념해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내한한다.

22일 영화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2’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를 비롯,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들이 다음달 9일 한국을 방문한다.

‘아바타2’는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속편이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위협과 살아남기 위한 여정과 전투, 상처 등을 그린다.

특히 우림에 사는 종족들이 인간의 개발로 위협을 받는 전편과 달리 2편은 배경을 바다로 옮겨 위협받는 바다 생태계와 더불어 다양한 수중 크리처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바타2’는 다음달 14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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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