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낙산사에 무장애 탐방로 조성

이종건 2022. 11. 22.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은 낙산사에 보행 약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양양군은 내년 준공 예정인 템플스테이 건물의 소나무 숲길까지 길이 253m, 폭 2m의 무장애 탐방로(데크로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군청 관계자는 "보행 약자가 천년고찰 낙산사를 편히 탐방할 수 있게 하고자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이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낙산사에 보행 약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낙산사 홍예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양군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홍예문 쪽으로 올라가는 250m 탐방로 가운데 일주문까지 130m는 완만하나 나머지 구간은 경사가 있어 보행 약자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내년 준공 예정인 템플스테이 건물의 소나무 숲길까지 길이 253m, 폭 2m의 무장애 탐방로(데크로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특별조정교부금을 포함한 5억원이며 내년 3월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보행 약자가 천년고찰 낙산사를 편히 탐방할 수 있게 하고자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이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