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12월 14일 韓 전세계 최초 개봉…제임스 카메론 내한까지

조은애 기자 2022. 11.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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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오는 12월 14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감독과 배우 등 영화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는다.

22일 '아바타: 물의 길' 측은 12월 14일 한국 전 세계 최초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의 12월 9일 내한을 알렸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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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는 12월 14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감독과 배우 등 영화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는다.

22일 '아바타: 물의 길' 측은 12월 14일 한국 전 세계 최초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의 12월 9일 내한을 알렸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한층 확장된 규모의 시리즈를 선보이기 위해 무려 13년 동안 공들였다.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경이로운 비주얼, 다양한 수중 크리처가 오랜 시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진은 12월 9일 내한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들과 함께 할 다양한 행사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내한 관련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 공개 예정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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