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브릿지 오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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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브릿지 오피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진하 CJ올리브네트웍스 메타버스사업팀장은 "브릿지 오피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감이나 소외감 문제를 해결하고 구성원들에게 몰입감과 소속감을 제공하는 휴먼 터치형 메타버스 서비스"라며 "향후 기업 간 연계나 산학 연계와 같은 서비스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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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브릿지 오피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릿지 오피스'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참여자들의 보다 재미있고 유의미한 소통을 돕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 환경에서 기업들의 다양한 근무 방식과 국내 주요 기업 임직원 60%를 차지하는 MZ세대 임직원들을 고려해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브릿지 오피스를 개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브릿지 오피스'는 사무실·회의실·강당·로비 등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공간을 실사로 구현한다. 사자·팬더·원숭이·얼룩말과 같은 동물 캐릭터를 부캐릭터로 삼아 소통하고 MBTI를 공개해 업무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친숙하면서도 이색적인 업무 환경을 선사한다.
세부적으로 '브릿지룸'은 비대면 업무 환경에 필요한 화상회의와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투표,오피니언 카드 등 기능을 제공한다. 구성원 의견을 데이터화해 엑셀로 다운로드 가능하고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화이트보드도 지원한다. '컨퍼런스홀'은 소규모 친목 활동부터 임직원 교육, 세미나, 대규모 행사까지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운영할 수 있다. 이밖에 스몰토크와 커피타임, 고민상담 등 업무 외적인 활동을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브릿지 오피스'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등을 대상으로 파일럿 오픈을 진행, 고객사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보완했다. 오는 12월초에는 CJ텔레닉스에 정식서비스를 제공해 재택근무자와 커뮤니케이션, 임직원교육과 사내행사 등에 사용된다.
이진하 CJ올리브네트웍스 메타버스사업팀장은 "브릿지 오피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감이나 소외감 문제를 해결하고 구성원들에게 몰입감과 소속감을 제공하는 휴먼 터치형 메타버스 서비스"라며 "향후 기업 간 연계나 산학 연계와 같은 서비스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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