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오비맥주,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하는 ‘스타트업 밋업’ 성료

2022. 11.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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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21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2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과 상생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오비맥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구자범 수석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 7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생활용품 키트, △자율주행 마케팅 로봇, △배차 업무 효율화 솔루션 등이다.

이날 참석한 스타트업 중 우선 선발된 업체는 약 6개월간의 PoC(시범사업화)를 거쳐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 스타트업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우승상금과 오비맥주 투자·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PoC)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ESG 컨설팅, PR지원 등도 지원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각도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장기적인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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