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韓서 전세계 최초 개봉…캐머런 감독·배우들 내달 9일 내한

장아름 기자 2022. 11. 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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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를 비롯해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들이 오는 12월9일 내한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증후군)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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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연말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또한 주역들의 내한도 확정됐다.

2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14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를 비롯해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들이 오는 12월9일 내한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증후군)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오랜 기다림 끝에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한국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만나게 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의 폭발적인 신드롬 이후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더 커진 스케일의 시리즈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장장 13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비주얼, 다양한 수중 크리처는 '아바타: 물의 길'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한 또한 기대감을 더한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영화의 주역들이 개봉 전 12월9일 내한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진 등 주역들이 빠짐없이 내한하는 만큼 다양한 행사들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들에게 직접 듣는 영화 이야기가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더욱 배가할 전망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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