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사과', 경기도 과수품평회서 최우수상 수상

노진균 2022. 11.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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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수품평회에서 가평 사과(후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지난 11월 18일(금)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도 과수품평회에서 북면 이광호, 북면 이경종 농업인이 사과(후지) 부문 최우수상, 북면 정치호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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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수품평회에 출품해 입상한 가평군 농민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파이낸셜뉴스 가평=노진균 기자] 경기도 과수품평회에서 가평 사과(후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지난 11월 18일(금)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도 과수품평회에서 북면 이광호, 북면 이경종 농업인이 사과(후지) 부문 최우수상, 북면 정치호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된 품평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별 배정을 통해 총 40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은 출품한 6농가 중 3농가가 입상하게 됐다.

이번 경기도 과수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가운데 당도, 과중, 과립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정도,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앞서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 잦은 강우와 빠른 추석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자라섬 꽃정원 축제 및 제32회 가평군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 전시를 통하여 가평군 과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과수품평회에서 가평사과가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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