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의 큰·바른 정치 되새겨야 할 때”...尹, YS 7주기 맞아 묘소 참배

김경호 2022. 11.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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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국립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립현충원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김영삼 전 대통령 아호)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김 전대통령 6주기에는 대선 후보 자격으로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참배했다.

이어 올해 2월 19일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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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로 '풀 기자' 없이 헌화·분향·묵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1년 10월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고(故) 김영삼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친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국립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알리고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립현충원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김영삼 전 대통령 아호)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른바 ‘풀 기자’ 없이 전속만 대동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 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참모들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김무성 이사가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김 전대통령 6주기에는 대선 후보 자격으로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참배했다. 이어 올해 2월 19일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바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 김인규씨는 현재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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