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래차 시장 노린다…도요타 홈에서 모빌리티 파트너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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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국내 기업의 일본 미래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 사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아이치현과 현대모빌리티재팬, 주나고야 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13년만의 일본 시장 재진출을 위해 내세운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차 넥쏘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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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국내 기업의 일본 미래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 사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아이치현과 현대모빌리티재팬, 주나고야 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13년만의 일본 시장 재진출을 위해 내세운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차 넥쏘를 전시한다.
국내 중소·중견 부품기업 45개사는 전기차용 배터리, 자율주행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 전장 솔루션과 그린·경량화 소재부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대모빌리티재팬, 덴소코리아 등 양국 기업과 한국 미래차 기업 7개사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한일 미래차 협력 포럼'도 개최된다.
도요타, 덴소 등 대표 완성차·부품 기업이 위치해 일본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로 불리는 아이치현은 일본 전체 자동차 생산액의 41%, 생산 대수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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