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전설' 마테우스 "아시아 팀의 이변 연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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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계의 전설적 인물로 꼽히는 로타어 마테우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들이 이변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테우스는 이번 월드컵 홍보대사로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를 찾았습니다.
로타어 마테우스는 현지시각 21일, 카타르 도하 호스트 컨트리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조직위원회 초청 해외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아시아 팀들이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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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계의 전설적 인물로 꼽히는 로타어 마테우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들이 이변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테우스는 이번 월드컵 홍보대사로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를 찾았습니다.
로타어 마테우스는 현지시각 21일, 카타르 도하 호스트 컨트리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조직위원회 초청 해외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아시아 팀들이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마테우스는 "한국 축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나는 그들이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한국과 경기를 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한국 선수들은 체력이 좋고, 팀워크도 매우 좋다. 잘 맞아떨어지는 날이면 강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대 0으로 꺾었던 '카잔의 기적'에 대해 그는 "좋은 기억은 아니다"며 웃음 짓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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