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감탄 부르는 미장센…"온전히 즐기려면 극장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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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최고의 기대작 '올빼미'가 압도적인 극장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주맹증을 가진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한 스토리가 호평을 모은 가운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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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11월 최고의 기대작 '올빼미'가 압도적인 극장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주맹증을 가진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한 스토리가 호평을 모은 가운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안태진 감독이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듯, 극장에서 '올빼미'를 관람하면 제작진이 주맹증을 표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한 장치들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경수는 낮에는 보지 못하고 밤에는 흐릿하게 앞을 볼 수 있는데 제작진은 이를 표현하기 위해 빛과 어둠의 대비를 중요한 요소로 활용했다. 또 경수의 시각이 차단됐을 때는 청각을 예민하게 사용하는데 소리로 주변을 인식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내 관객들이 주맹증을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이같은 장치들은 스크린이 큰 상영관, 또 사운드에 특화된 특별관에서 관람할 때 더욱 힘을 발휘한다. '올빼미'는 IMAX와 돌비 시네마 특별관에서도 2D 포맷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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