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내년 예산 1조597억원 편성…올해보다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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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1조59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5.27%(530억원) 증액된 규모다.
주요 세출 예산은 제천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37억원), 제천사랑상품권 발행(23억원), 제천상고 통학로 지중화(21억원), 의림지뜰 특구 조성(68억원), 의림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35억5천만원),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26억원), 장락 제2근린공원 조성(5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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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1조59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5.27%(530억원)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 9천296억원, 특별회계 1천301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62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19억원, 교육 87억원, 문화 및 관광 742억원, 환경 655억원, 사회복지 2천842억원, 보건 145억원, 농림해양수산 965억원, 산업·중소기업 423억원, 교통 및 물류 45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653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 예산은 제천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37억원), 제천사랑상품권 발행(23억원), 제천상고 통학로 지중화(21억원), 의림지뜰 특구 조성(68억원), 의림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35억5천만원),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26억원), 장락 제2근린공원 조성(50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목표로 재정 여건에 맞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예산안은 내달 16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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