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 예산 20% 늘린다…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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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내년 당초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20.9% 증액한 1조8천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1조5천21억원, 특별회계 3천187억원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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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내년 당초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20.9% 증액한 1조8천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1조5천21억원, 특별회계 3천187억원이다.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소상공인 종합지원,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에 예산이 중점 투입된다.
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이 들어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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