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이장원♥배다해가 전한 가슴 아픈 소식...“암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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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왼쪽 사진 왼쪽)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오른쪽)에는 배다해의 반려묘 '준팔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준팔이는 힘든 투병 중에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해 11월15일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왼쪽 사진 왼쪽)과 결혼해 올해로 결혼 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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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왼쪽 사진 왼쪽)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배다해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이 글에서 “이제 16세에 접어든 우리 노묘 준팔이. 지난달 미간이 동그랗게 부어 오르는 증세를 보여 병원에 다녀왔고, 가슴 아프게도 비강 림프종이라는 이름의 암 선고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전이도 없고 아직 광범위하게 진행된 상태가 아니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너무 힘든 치료보다는 약물과 주사로 항암치료를 시작해보기로”라며 “이번주부터 일주일 한 번씩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준팔이. 힘내자”라고 격려했다.
또 그는 “아직 우다다도 하고 밥도 조금씩이지만 잘 먹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힘내서 우리 곁에 오래오래 더 있어줘 제발”이라며 “최선을 다해 돌볼게. 우리도 힘 내볼게! 같이 해보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오른쪽)에는 배다해의 반려묘 ‘준팔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준팔이는 힘든 투병 중에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해 11월15일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왼쪽 사진 왼쪽)과 결혼해 올해로 결혼 1주년을 맞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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