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2022 K-Sculpture 한∙일 교류전' 개최

이주현 기자 2022. 11. 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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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각(K-조각)의 세계화를 향한 첫 걸음이 일본 도쿄에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윤영달 K-Sculpture 조직위원장(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세계인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한국문화와 예술의 중심에 K-조각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일 첫 조각교류전이 양국간의 미술시장과 조각의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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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내딛은 한국조각 세계화를 향한 첫 걸음
21일 일본 도쿄 세호(Seiho) 갤러리에서 열린'2022 K-Sculpture 한국∙일본 교류전' 개막식에 참석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우측 5번째)과 이토 슈지 일본가루비 대표이사(우측 11번째)가 한∙일 조각가, 미술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크라운해태제과 제공)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한국조각(K-조각)의 세계화를 향한 첫 걸음이 일본 도쿄에서 시작됐다.

크라운해태제과는 26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 세호(Seiho) 갤러리에서 '2022 K-Sculpture 한국∙일본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최대규모의 야외조각전인 한강조각전시회에 이어 한국조각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한 'K-조각 세계화 프로젝트'의 첫 해외 현지 전시회다. K-Sculture 조직위원회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이탈리아 등 각 국가별로 현지 국제 조각 교류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교류전에는 염시권, 이윤복 등 한국 조각가 8명과 마사노리 오노다 등 일본 조각가 8명이 참여한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중견조각가들의 대표작품 16점이 전시돼 양국의 조각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21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K-Sculpture 조직위원회 윤영달 회장과 일본 가루비사 이토 슈지 대표이사, 한∙일 조각가들을 비롯해 현지 미술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윤영달 K-Sculpture 조직위원장(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세계인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한국문화와 예술의 중심에 K-조각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일 첫 조각교류전이 양국간의 미술시장과 조각의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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