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김남길·이다희·차은우·성준, 싱크로율 100% 캐릭터 포스터 공개

심언경 2022. 11. 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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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일랜드' 측은 22일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편, '아일랜드'는 내달 티빙에서 처음 공개되며,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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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일랜드’(오보현 극본·배종 연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만화,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아일랜드’ 측은 22일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캐릭터의 서사를 핵심적으로 담아낸 문구와 강렬한 대사가 궁금증을 높인다.

인간이면서 괴물인 반으로 변신한 김남길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특히 금강저를 겨누고 있는 그의 날 선 눈빛은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운명의 중심에 선 미호로 분한 이다희는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기간제 교사 신분으로 제주도에서 자숙하게 된 그는 “그것들이 왜 날 쫓아오는 건데요?”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건네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은우는 수려한 사제복을 입고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과시한다. 신의 권능을 행하는 자인 구마사제 요한 역의 그는 “지킬 겁니다. 그게 제 선택입니다”라는 비장한 대사와 함께 성력을 내뿜는 스태프를 움켜쥐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자 궁탄을 연기하는 성준은 회색 장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아울러 핏빛으로 물든 금강저를 든 그는 “역시 인간은 믿으면 안 되는 거였어”라며 슬픈 눈빛을 드리워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일랜드’는 내달 티빙에서 처음 공개되며,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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