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식재산위원장에 백만기 김앤장 변리사

송복규 기자 2022. 11. 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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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백만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임명됐다.

22일 지식재산 업계에 따르면 백 변리사는 전날 신임 재재위 민간위원장에 임명됐다.

백 변리사는 1978년 특허청 심사관으로 지식재산 업계에 발을 들인 뒤,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과 특허청 심사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공학한림원 지식재산전략연구회 위원장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며 여전히 한국 지식재산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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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임명된 백만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제공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백만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임명됐다.

22일 지식재산 업계에 따르면 백 변리사는 전날 신임 재재위 민간위원장에 임명됐다. 지재위는 국무총리와 장·차관급 인사 14명과 민간위원 19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소속 기관이다. 민간위원장은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백 변리사는 1978년 특허청 심사관으로 지식재산 업계에 발을 들인 뒤,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과 특허청 심사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공학한림원 지식재산전략연구회 위원장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며 여전히 한국 지식재산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는 1999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다. 과거 미국 기업이 한국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반덤핑 소송을 제기했을 당시, 전담반을 맡아 반덤핑 관세 철회를 이끌어 ‘미스터 반도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백 변리사는 2008년부터 영국 법률·특허 유명 전문지 ‘체임버스 아시아 퍼시픽(Chambers Asia Pacific)’과 ‘체임버스 글로벌(Chambers Global)’에서 ‘Leading Individual’로 선정돼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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