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2706.1명…5주 연속 증가세 지속

황봉규 2022. 11.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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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5주 연속 증가해 코로나 재유행이 이어졌다.

경남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천626명 증가한 1만8천943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천706.1명으로 직전 주의 2천331명보다 375.1명이 증가했다.

감소세를 보였던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주간 집계치부터 다시 늘어나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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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의료진 안내받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5주 연속 증가해 코로나 재유행이 이어졌다.

경남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천626명 증가한 1만8천943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천706.1명으로 직전 주의 2천331명보다 375.1명이 증가했다.

감소세를 보였던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주간 집계치부터 다시 늘어나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5천870명(31.0%), 김해 3천437명(18.1%), 양산 2천580명(13.6%), 진주 2천253명(11.9%), 거제 1천30명(5.4%), 사천 813명(4.3%)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5.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40대·70대 이상(각 15.1%), 60대(14%), 30대(12.5%)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직전 주와 비교해 7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1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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