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 과기부 미래연구실 과제 선정

김용태 2022. 11. 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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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미래기술연구실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는 김대식 특훈교수를 비롯해 박형렬, 남궁선, 손창희, 정건욱, 전영철, 이종원 등 7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신소재와 적외선 분광학 등 분야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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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증가 예상 '적외선 센서의 국내 원천 기술' 확보 계획
UNIST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 참여 교수진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미래기술연구실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는 김대식 특훈교수를 비롯해 박형렬, 남궁선, 손창희, 정건욱, 전영철, 이종원 등 7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신소재와 적외선 분광학 등 분야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소는 '고속·고감도 적외선 센서용 신소재·나노기술'을 주제로 47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적외선 센서의 국내 원천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적외선 센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 기기 등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지만, 미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만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전략 물자로 취급하고 있어 수출과 기술 이전에 어려움이 있다고 UNIST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기존 적외선 센서의 한계를 극복한 초고속, 고해상도, 고감도의 차세대 적외선 센서 개발을 하고 있다.

과기부는 2022년 하반기 미래기술연구실 신규 과제로 소재·부품 분야 5개, 나노·반도체 분야 4개 등 총 9개 과제를 선정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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