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N생’ 호평 줄이어..이아린 감독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깊이 고민하며 최선 다해”

최이정 2022. 11. 22.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4일 웹드라마 '슬기로운 NGO 생활'(이하 '슬N생')이 공개된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배우 이아린이 감독과 작가로 나선 '슬N생'은 위카라는 NGO에 근무하면서 수많은 고아와 과부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지난 14일 웹드라마 ‘슬기로운 NGO 생활’(이하 ‘슬N생’)이 공개된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배우 이아린이 감독과 작가로 나선 ‘슬N생’은 위카라는 NGO에 근무하면서 수많은 고아와 과부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다. 이아린, 채지원, 김동연, 신승태, 김희원, 홍우진, 김주호, 최종진, 백록담 등이 출연했다. 
 
‘슬N생’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처음 시작할 때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난 무엇을 할까’라는 대사를 듣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당장 말해줘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따뜻함을 행하는 하루하루를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이들은 “마음 따뜻해지는 웹드라마였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슈퍼맨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에 넘쳐나는 게 드라마인데 이렇게 가슴 훈훈한 내용의 드라마를 접하는 건 보기 드문 일입니다. 2부가 너무 기대됩니다” “마음에 울림이 남는 영상이었어요. 저도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따뜻한 이야기 너무 좋다. 영상 보면서 힐링 받고 갑니다”라고 전했다. 

NGO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기부하는 것보다 그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기부하는 나의 모습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진지하게 고백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이와 같은 반응에 이아린 감독은 “배우들과 제작진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면’이라는 극중 대사를 깊이 고민했다”며 “그래서 더욱 지금, 현재에 충실하면서 서로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아끼며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희 모두가 행복하게 촬영한 만큼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이 전해졌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공개되는 회차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nyc@osen.co.kr

[사진] ‘슬기로운 NGO 생활’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