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이게 진짜 '빙박'(氷泊)" 퀘벡의 아이스 호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운 겨울 꽁꽁 언 얼음 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잠을 자는 것을 '빙박'(氷泊)이라고 한다.
최근 아웃도어 마니아 사이에 겨울철 빙박이 유행인데, 캐나다에는 진짜 빙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생각으로는 무척 추울 것 같지만 실외 온도와 상관없이 실내 온도는 영하 3~5도 사이로 유지되기 때문에 침낭이 있으면 아주 안락하게 잠들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추운 겨울 꽁꽁 언 얼음 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잠을 자는 것을 '빙박'(氷泊)이라고 한다.
최근 아웃도어 마니아 사이에 겨울철 빙박이 유행인데, 캐나다에는 진짜 빙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북미 유일의 아이스 호텔인 퀘벡의 '오텔 드 글라세'(Hotel de Glace)의 예약이 개시됐다고 22일 밝혔다.
퀘벡 시티에서 북쪽으로 20분 거리의 발카르티에 베케이션 빌리지에 매년 새로 지어지는 이 호텔은 2001년 1월 처음 문을 연 이래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7만 명 이상이 숙박한 명소다.
![아이스 호텔 [캐나다관광청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2/yonhap/20221122101326004xtvk.jpg)
매년 겨울 새로 지어져 3개월간 운영되다 봄이 되면 사라진다.
이글루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는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12월이다.
50여 명의 장인과 조각가가 한 달 이상 눈과 얼음을 깎아서 예배당, 바, 거대한 실내 미끄럼틀, 아름다운 샹들리에, 다양한 테마의 침실 등을 창조한다.
![얼음 침대 위의 침구 [캐나다관광청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2/yonhap/20221122101326282gihn.jpg)
2023년 개장 예정일은 1월 4일로, 각각 다른 모습으로 꾸며진 테마 객실에는 사슴 털과 매트리스로 덮인 얼음 침대와 영하 30도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성능 침낭이 있다.
생각으로는 무척 추울 것 같지만 실외 온도와 상관없이 실내 온도는 영하 3~5도 사이로 유지되기 때문에 침낭이 있으면 아주 안락하게 잠들 수 있다.
가장 호화로운 프리미엄 디럭스 스위트룸은 벽난로, 전용 욕조와 사우나까지 갖추고 있다.
![벽난로가 있는 프리미엄 디럭스 스위트룸 [캐나다관광청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2/yonhap/20221122101326595wlqf.jpg)
polpo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울산 울주 빌라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李대통령 만난 '개미' 장동민…"정부가 자본시장 믿음 줬으면" | 연합뉴스
- 단종의 마지막 지킨 엄흥도…후손에 내린 공문서 '완문' 첫 공개 | 연합뉴스
- 공사 출신 기장 4명 노린 전직 부기장…동료 뒤쫓아 범행 계획 | 연합뉴스
- 군산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월세·전기요금 밀려(종합) | 연합뉴스
- 방송인 출신 前서울시의원이 돈 빌리고 잠적 의혹…경찰 수사 | 연합뉴스
- 경찰 22경호대장 대기발령…'대통령 경호 전날 음주' 지휘책임 | 연합뉴스
- 전세자금 든 가방 놔두고 지하철 타버린 70대…역 직원이 찾아줘 | 연합뉴스
- 경찰, 음주뺑소니 이재룡 불구속 송치…'술타기' 의혹도 인정 | 연합뉴스
- 쯔양측, 가해자 재판소원 예고에 "끝났다 믿은 고통 다시 반복"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