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연’ 측 “이다희X최시원 노래방 열창, 제작진도 배꼽잡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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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최시원의 무아지경 노래방 투샷이 포착됐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이하 얼죽연) 측은 11월 22일 오랜만에 찐친 모드로 돌아온 배우 이다희, 최시원 투샷을 공개했다.
이는 극중 구여름과 박재훈이 함께 노래방을 찾은 장면이다.
이어 캔맥주로 건배를 하며 노래방을 A부터 Z까지 완전 정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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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최시원의 무아지경 노래방 투샷이 포착됐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이하 얼죽연) 측은 11월 22일 오랜만에 찐친 모드로 돌아온 배우 이다희, 최시원 투샷을 공개했다.
이는 극중 구여름과 박재훈이 함께 노래방을 찾은 장면이다. 두 사람은 마이크를 쥐고 목이 터져라 3단 고음을 내지르며 90년대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섭렵하고, 정체불명 막춤을 추며 미친 듯이 흥을 내뿜는다. 이어 캔맥주로 건배를 하며 노래방을 A부터 Z까지 완전 정복하는 것. 두 사람이 몇 시간 내내 단 한 번도 자리에 앉지 않고 열창한 노래 실력과, 숨겨온 끼를 발산한 댄스 실력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하면 실제 노래방을 찾아간 두 사람은 마치 촬영이 끝난 후 뒷풀이를 온 듯, 연기가 아닌 진짜 ‘카메라 밖 바이브’를 분출해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자신의 평소 애창곡들을 직접 선곡해 열창하는가 하면, 마치 오랜 시간 연습한 듯 각종 듀엣곡을 부르고, 듀엣 댄스까지 추는 환상의 호흡으로 제작진마저 배꼽 잡게 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임한 능청맞은 코믹 열창 연기에 쉼 없이 웃음이 터졌던 촬영분이었다”며 “여름이와 재훈이의 ‘20년 호흡’이 빚은 환상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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