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리츠 3형제, 완전 자회사 편입에 '상한가'

송은정 기자 2022. 11. 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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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에 대한 100% 자회사 편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자 지주·금융·증권의 주가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10시10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000원(29.91%) 오른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메리츠그룹은 전날 장 마감 직후 지주사가 각 계열사 지분을 100%로 보유하는 완전 자회사 체제를 위해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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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에 대한 100% 자회사 편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자 지주·금융·증권의 주가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10시10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000원(29.91%) 오른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로 편입되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도 각각 상한가를 기록하며 4만6400원,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메리츠그룹은 전날 장 마감 직후 지주사가 각 계열사 지분을 100%로 보유하는 완전 자회사 체제를 위해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환비율은 금융지주 1주당 증권 0.161주, 화재 1.266주이며 기준 가격은 금융지주 2만7132원, 증권 4361원, 화재 3만434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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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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