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해고 끝났다...엔지니어·영업직 고용할 것"

최다래 기자 2022. 11. 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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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인수하고 3주 만에 직원 7천500명 중 60% 이상을 해고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직원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가 직원 해고를 마무리하고 다시 고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버지는 지난주 트위터 인사팀이 이미 머스크의 '트위터 2.0'을 만들기 위해 엔지니어들에게 합류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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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서 두 분야 채용 적극 모집 의사 밝힌 것으로 알려져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트위터를 인수하고 3주 만에 직원 7천500명 중 60% 이상을 해고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직원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가 직원 해고를 마무리하고 다시 고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버지에 소식을 전한 직원 두 명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전원회의에서 정리해고를 알리며 엔지니어링, 영업 분야 직원을 적극 모집한다고 말했다. 또한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채용 추천을 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다만 머스크는 트위터가 어떤 엔지니어, 영업직을 고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한 트위터 웹사이트에서도 현재 해당 직군 채용 공고가 올라와 있지 않다.

더버지는 지난주 트위터 인사팀이 이미 머스크의 '트위터 2.0'을 만들기 위해 엔지니어들에게 합류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트위터 내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었던 7천400명 직원은 현재 외부 계약직을 제외하고 2천700여 명으로 줄어들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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