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겨울철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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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겨울철 대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2개월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명미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초동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조치이다"며 "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보강조치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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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체점검 토대로 지자체 등 민·관합동 점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에서는 겨울철 대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2개월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노인과 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135개소이며, 그 외 경로당, 노인교실 326개소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전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각 시설장 책임하에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중 자체점검에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5% 이상의 시설에 대해 노인장애인과에서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별도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각 분야 안전 전문가도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게 된다.
주요점검 내용은 겨울철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폭설·한파 등에 대비한 시설안전과 재난 대응대책 등이다. 소방설비 구비·작동여부, 화재예방, 대응체계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명미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초동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조치이다"며 "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보강조치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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