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속 로맨틱 칵테일 바

조현지 2022. 11.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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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힙한 칵테일 클럽, 르 프레스크립시옹 파리를 소개한다.

르 프레스크립시옹 칵테일 클럽 Le Prescription Cocktail Club은 2009년 파리에서 첫선을 보인 칵테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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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칵테일


요즘 힙한 칵테일 클럽, 르 프레스크립시옹 파리를 소개한다.

해가 지고 어두운 조명이 하나둘 켜지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이라면 무엇을 해야 할까? 잠시 센 강을 따라 한가로이 산책한 후 노천카페의 테라스에 앉아 바쁜 걸음으로 어디론가 가는 이들을 바라보며 지난 여정을 잠시 정리하고 생제르망데프레 지역으로 들어가 예약해둔 칵테일 바를 찾아 파리에서의 마지막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많은 여행자가 찾는 에펠탑이 보이는 곳도 좋지만, 진짜 파리를 느끼고 싶다면 생제르망데프레를 추천한다. 르 프레스크립시옹 칵테일 클럽 Le Prescription Cocktail Club은 2009년 파리에서 첫선을 보인 칵테일 바다. 자유로운 발상으로 기존의 인식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칵테일이 특징이며, 믹솔로지 문화를 지향하는 올리비에, 피에르, 로메 3명의 믹솔로지스트가 문을 연 후 파리를 대표하는 칵테일 바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2022년 실내 리노베이션을 거쳐 다시 한번 파리를 대표하는 칵테일 바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패브릭 소파가 있고 DJ 부스에서는 잔잔한 재즈와 라운지 음악이 어우러진다. 그리고 DJ 부스 뒤쪽에는 졸타씨라 불리는 역술가가 방문객의 운세를 점쳐주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프레스크렙시옹 칵테일 클럽을 방문했다면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독창적인 칵테일을 마셔보길 권한다. 또한 시간이 멈춘 듯한 파리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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