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스캔들·음주운전’ 김현중, 결혼·득남에 “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강민선 2022. 11.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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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앞서 김현중은 올해 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현중은 "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절대적인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이 친구랑 하지 않으면 결혼을 안 한다는 생각이었다. 넘버원"이라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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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뜨겁게 안녕’ 방송 화면 캡처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김현중은 28일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에 출연해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포옹한다.

김현중은 이어 “두달 됐는데 출산을 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하자 은지원은 “애 아빠야, 현중이가?”라며 놀란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김현중은 “"요리는 맛만 있으면 된다”며 요리 실력을 자랑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은지원은 “옛날에 현중이는 천생 연예인, 그랬던 아이인데”라며 다소 의외(?)라고 내색한다.

특히 김현중은 이날 아내를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김현중은 올해 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현중은 “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절대적인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이 친구랑 하지 않으면 결혼을 안 한다는 생각이었다. 넘버원”이라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친자 소송 등 사생활 스캔들과 음주운전까지 각종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그는 일반인과 결혼을 발표, 최근 득남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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