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겨울 날씨에"…GS리테일 심플리쿡, '국물' 간편식 603%↑

임현지 기자 2022. 11.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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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국물류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간편식 브랜드 심플리쿡은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주요 국물류 간편식 10여종 매출이 지난 8월 동기 대비 최대 7배(603%)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GS프레시몰은 '심플리쿡 담백한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 '심플리쿡 송탄식 부대찌개' 등 인기 국물 메뉴를 최대 26% 할인 판매하는 동절기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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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국물류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간편식 브랜드 심플리쿡은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주요 국물류 간편식 10여종 매출이 지난 8월 동기 대비 최대 7배(603%)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철 파스타류, 고기 메뉴 중심으로 높아졌던 심플리쿡 매출 비중이 찬바람 부는 동절기가 시작되자 국물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

판매 채널별 고객 특성에 따라 인기 있는 국물 메뉴도 각각 달랐다. 편의점 GS25의 경우 국물 메뉴 중 '심플리쿡 나주곰탕', '심플리쿡 소고기장터국밥' 등 국밥 메뉴가 각각 매출 상위 1~2위에 올랐다.

해당 상품 모두 1인분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내용물을 모두 넣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바로 취식하는 간편 조리 방식이 적용된 상품이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는 '심플리쿡 햄폭탄부대전골'이 가장 잘 팔렸으며,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에서는 '심플리쿡 담백한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이 베스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두 상품 모두 2~3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용량이며 육수와 양념, 손질된 재료 등을 넣고 간편 조리한 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플리쿡은 국물 메뉴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25에서는 '심플리쿡 나주곰탕', '심플리쿡 소고기장터국밥', '대한곱창전골밥' 등 3종의 국밥 상품을 2+1으로 판매한다.

GS프레시몰은 '심플리쿡 담백한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 '심플리쿡 송탄식 부대찌개' 등 인기 국물 메뉴를 최대 26% 할인 판매하는 동절기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홍성준 GS리테일 심플리쿡 사업실장은 "동절기에 돌입하면서 심플리쿡 국물 메뉴 매출이 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즌에 적절한 차별화 상품, 할인 기획전을 지속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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