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세계랭킹 2위 도약…1위 코르다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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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2위로 도약했다.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51점을 기록, 지난주 3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에서도 2위로 도약한 리디아 고는 1위 탈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주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던 넬리 코르다(미국, 7.60점)는 2주 연속 1위를 지켰지만, 리디아 고의 맹추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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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2위로 도약했다.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51점을 기록, 지난주 3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타수 1위, 최다승 1위 등을 확정지었다.
세계랭킹에서도 2위로 도약한 리디아 고는 1위 탈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주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던 넬리 코르다(미국, 7.60점)는 2주 연속 1위를 지켰지만, 리디아 고의 맹추격을 받게 됐다.
지난주 랭킹에서 2위에 자리했던 아타야 티티꾼(태국, 6.86점)은 리디아 고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고진영(6.37점)은 4위를 유지했고, 이민지(호주, 6.24점)와 브룩 헨더슨(캐나다, 5.57점), 렉시 톰슨(미국, 5.37점)이 그 뒤를 이었다.
전인지(4.60점)와 김효주(4.35점)는 나란히 8-9위에 랭크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박민지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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