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혁신 스타트업과 상생…'스타트업 밋업' 개최

박효주 2022. 11. 22.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지난 21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2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접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각도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장기적인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지난 21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2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과의 상생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오비맥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범 수석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 7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생활용품 키트 △자율주행 마케팅 로봇 △배차 업무 효율화 솔루션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오비맥주 임원진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스타트업 중 우선 선발된 업체들은 약 6개월간의 시범사업화(PoC)를 거쳐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 스타트업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시장 출시 전 시제품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의 PoC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ESG 컨설팅, PR지원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접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각도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장기적인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