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설, 낮 15도 안팎…오후 전국 비

보도국 2022. 11. 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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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개 소식 자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시야가 많이 답답한데요.

그중에서도 경기 북부 지역이 가장 심하고요.

경기도 양주의 가시거리가 90m, 경기 동두천이 150mm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서쪽지방은 초미세먼지도 말썽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북의 대기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서울의 초미세먼지농도 43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2배를 넘는 수치입니다.

먼지는 오늘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지금은 하늘이 흐리기만 하지만, 서해상에서 점점 비구름대가 점차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에 동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동풍과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호우가 예상되고요.

내일까지 이들 지역에는 100mm 이상, 서울 등 내륙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해상에서 물결도 3m 안팎으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한편, 현재 서울 기온 8.6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5도, 전주와 광주 17도, 청주 14도, 울산 16도가 예상이 되고요.

그 밖의 지역 세종과 안동 14도, 여수와 창원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리다 대부분 그치겠고요.

모레는 아침 기온 5도 안팎으로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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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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