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대구광역시 조경 대상' 수상

방윤영 기자 2022. 11.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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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제27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에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단지 조경으로 대상을 받았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주변 남산 100년 향수길, 대구시 유형문화재인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과 어울리는 적벽돌을 도입해 주변화 조화되면서 옛 정취를 풍기는 단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 입주자가 사계절을 즐길 수 있고 감상할 수 있도록 조경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이 조성하는 단지가 조경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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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팽나무 숲길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제27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에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단지 조경으로 대상을 받았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주변 남산 100년 향수길, 대구시 유형문화재인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과 어울리는 적벽돌을 도입해 주변화 조화되면서 옛 정취를 풍기는 단지다. 특히 목련길(봄), 팽나무숲길(여름), 은목서 미로원(가을), 동백숲(겨울)이라는 특별한 주제의 정원으로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석가산 산수정원과 폭포, 키즈워터파크 등 물놀이 시설과 다양한 플랜터(식물 재배 용기)와 앉음벽 시설 등 독특한 형태의 휴게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어디서든 아늑한 녹색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 입주자가 사계절을 즐길 수 있고 감상할 수 있도록 조경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이 조성하는 단지가 조경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10월 조경 분야에서 차별성을 두고자 조경 상품을 아우르는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를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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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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