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RAPA, 특수시각효과 창작자 육성…채용 기회도

심지혜 기자 2022. 11. 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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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특수시각효과(VFX) 인재 양성 및 협력사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넷플릭스는 RAPA와 실감콘텐츠 부문에서 약 300명 이상의 VFX 창작자를 2024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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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RAPA의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기업 선정
2024년까지 실감콘텐츠 부문 300여명 육성
넷플릭스 파트너사, 채용연계형 현장실무교육 진행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넷플릭스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특수시각효과(VFX) 인재 양성 및 협력사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RAPA의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 협력 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 일환으로, 디지털 핵심실무인재 양성 사업이다.

넷플릭스는 첫 글로벌 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안한 ▲실감콘텐츠 2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 ▲실감콘텐츠 3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 ▲실감콘텐츠 파이프라인 테크니컬 디렉터(TD) 양성과정 등 교육 과정을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넷플릭스는 RAPA와 실감콘텐츠 부문에서 약 300명 이상의 VFX 창작자를 2024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Scanline VFX)를 비롯해 웨스트월드(Westworld) 및 VA 모팩(VA Mofac) 등 실감콘텐츠 VFX 분야 넷플릭스 파트너사가 채용연계형 현장실무교육도 진행한다.

현장실무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은 실질적인 업무 경험 뿐만 아니라, 재직자를 통한 취업 컨설팅 및 성과장려금 170만 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협력사에 우수인재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1차 교육 일정은 RAPA 목동사옥에서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1차 교육 인원 모집은 12월 7일까지이며, 지원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공식 모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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