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美 테네시 양극재 공장 건설에 4% 강세

김인경 2022. 11. 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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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LG화학(051910)이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며 70만원 선을 넘어섰다.

이날 개장 전 LG화학은 "2027년까지 30억 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12만t(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미국 테네시주에 설립하기로 미국 테네시주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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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 테네시주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LG화학(051910)이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며 70만원 선을 넘어섰다.

22일 오전 9시 20분 LG화학(051910)은 전 거래일보다 2만8000원(4.11%) 오른 71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전 LG화학은 “2027년까지 30억 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12만t(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미국 테네시주에 설립하기로 미국 테네시주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이를 통해 양극재를 포함한 전지 재료 사업의 매출을 올해 약 5조원에서 2027년 약 20조원으로 4배 이상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LG화학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정식 발효 후 테네시 공장을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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