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GO’ 원조 소식가 김국진, 데뷔 32년만 첫 먹방 어떨까

김명미 2022. 11. 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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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먹방에 도전한다.

11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살기 위해 먹는 '완소남(완전 소식남)'과 먹기 위해 사는 '미대남(미식남·대식남)'이 뭉쳐 경기도 가평군으로 먹투어를 떠난다.

이에 김국진은 "이게 쾌락이라고?"라고 말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곧 김준현에게 발골 스킬을 전수받은 김국진은 예상외로 생애 첫 닭고기 발골에 완벽하게 성공하며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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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국진이 먹방에 도전한다.

11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살기 위해 먹는 ‘완소남(완전 소식남)’과 먹기 위해 사는 ‘미대남(미식남·대식남)’이 뭉쳐 경기도 가평군으로 먹투어를 떠난다.

가평의 유명 맛집인 솥뚜껑 닭볶음탕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닭볶음탕 비주얼에 환호하며 감탄한다. 특히 김준현은 닭볶음탕 속 닭 날개를 이용해 완벽한 발골쇼를 선보이며 “(입안에서 깨끗하게) 뼈만 나올 때 원초적인 쾌락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에 김국진은 “이게 쾌락이라고?”라고 말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곧 김준현에게 발골 스킬을 전수받은 김국진은 예상외로 생애 첫 닭고기 발골에 완벽하게 성공하며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김국진은 주머니에 손을 꽂는 거만한 자세를 취하며 “이렇게 뜯는 거 하고 통째로 넣는 거 하고 다르네”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가평에서 또 다른 메뉴인 잣두부를 마주한 이대호는 “돈 내고 두부를 시켜본 게 처음” “된장찌개 두부는 안 먹는다. 그냥 보기 좋게 하기 위해 넣는 건 줄 알았다”이라며 놀라운 반전 식성을 공개한다. 생애 처음 두부를 먹어본다는 그는 “원래 두부가 이런 맛인가”라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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