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인근에… ‘보증금 인상 年5% 이하’ 일반민간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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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1월 중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1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DMC역(조감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되면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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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DMC역 공급
현대건설은 11월 중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1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DMC역(조감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299가구 규모다.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민간임대아파트의 또 다른 장점은 장기간 임차 기간이 보장되는 것이다.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임대보증금 보증을 개인이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한다. 거주 기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되면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게 될 전망이다. 서북권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수색역세권 개발도 추진 중이다.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집적지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인근에 있는 점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본보기집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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